[라온신문 안광일 기자] 임창정의 세 번째 미니앨범 트랙리스트에 아내 서하얀이 이름을 올렸다. 27일 소속사 예스아이엠엔터테인먼트는 공식 채널을 통해 임창정의 세 번째 미니앨범 트랙리스트를 공개했다. 트랙리스트에 따르면 세 번째 미니앨범 '멍청이'에는 동명인 타이틀곡 '멍청이'를 포함해 '더 많이 사랑하길', '용서해', '그냥 좋은 날', '멍청이(inst.)' 등 총 5곡이 수록됐다. 임창정은 전곡 작사에 참여해 그의 감성이 녹아있는 노랫말을 들려준다. 여기에 임창정은 타이틀곡 '멍청이'를 비롯해 '더 많이 사랑하길', '그냥 좋은 날' 작곡에도 이름을 올리는 등 프로듀싱에 참여해 다채로운 음악 스펙트럼을 보여줄 전망이다. 특히 이번 세 번째 미니앨범에는 임창정의 아내이자 각종 방송에서 활약 중인 서하얀이 작사에 참여해 눈길을 끈다. 서하얀은 임창정과 함께 수록곡 '용서해' 작사에 참여, 과연 부부인 두 사람이 그려낸 용서는 어떤 느낌일지 이목이 집중된다. 이 밖에도 임창정은 오랜 시간 합을 맞춰온 프로듀서 멧돼지, 늑대와 다시 한번 의기투합해 최고의 퀄리티를 보여줄 예정이다. 또한 임창정은 겨울 감성을 자아내는 분위기와 듣기 편안한 목소리로 리스너들의
[라온신문 안광일 기자] 임창정이 본업인 가수로 복귀한다. 소속사 예스아이엠엔터테인먼트는 25일 공식 SNS 채널에 임창정 세 번째 미니앨범 프로모션 스케줄러를 공개했다. 스케줄러에 따르면 임창정은 세 번째 미니앨범 '멍청이'로 컴백한다. 26일 앨범 예약 판매를 시작으로 트랙리스트·무드 포토·콘셉트 포토와 리릭 포토·뮤직비디오 티저·스포일러 영상·스페셜 영상 등을 순차적으로 선보이며 컴백 열기를 더욱 끌어올릴 전망이다. 임창정은 스케줄러 이미지에서 쓸쓸한 겨울 감성도 자아내 눈길을 끌었다. 임창정은 흑백의 무드로 무게감을 더하는 것은 물론, 그가 들려줄 '멍청이'에 대한 궁금증 또한 높였다. 앞서 2021년 11월 발매한 '별거 없던 그 하루로' 이후 약 1년 3개월 만의 컴백을 예고한 임창정은 지난해 전국투어 '멀티버스(MULTIVERSE)'를 비롯해 제작자로 걸그룹 미미로즈를 론칭하는 등 다방면에서 대중을 만나왔다. 오랜만에 본업인 가수로 신곡 발매를 앞두고 있는 만큼, 임창정은 이번 세 번째 미니앨범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는 후문이다. 임창정의 세 번째 미니앨범 '멍청이'는 2월 8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에서 공개된다.